고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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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물가·복지·안전·공공서비스 4대 분야 집중

  • 승인 2026-02-12 15:4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설 종합대책 가동
고성군 설 종합대책 가동<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명절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지역경제, 복지, 안전, 공공서비스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을 마련하고 명절 기간 총 133명을 상황실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10개 반 체계로 운영되며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을 맡는다.

군은 2일부터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성수품 가격 관리에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도 병행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노린다.

복지 행정도 강화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838가구와 보훈가족 102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연휴 기간 급식을 지원하고 점검반을 운영해 아동복지시설 관리도 이어간다.

연휴 안전 관리 역시 빈틈없이 추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중심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사전 안내해 의료 이용 혼선도 줄일 방침이다.

공공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생활 쓰레기는 연휴 중 3일간 수거하며 설 당일 등 미수거 기간에는 특별수거반을 투입한다.

도시가스 신고센터 운영과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비상급수 전담구역 지정도 병행해 생활 불편 대응력을 높인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물가와 의료, 안전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으로 군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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