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6년도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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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도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 승인 2026-02-18 08:2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예천군) 예천딸기 출하 (1)
경북 딸기.=중도일보DB
경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2026년도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 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을 통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가입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은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3월 6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용 시설작물 23종(수박·딸기·오이·참외 등) 및 버섯 4종(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2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그 외 품목은 재배 시기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설 깻잎이 신규 추가되어 총 67개 품목(전국 78개)이 가입 대상이며, 품목별로 달랐던 가입 기준을 모든 품목에 대해 최소면적 기준으로 통일했다.

봄무·월동배추 등은 수확량 손실 보장상품으로 전환하고 벼 병충해 보장이 주계약으로 통합 했으며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시 보험료 할인 대상 품목 추가(생강, 고랭지감자) 등 보험 내용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재해 발생 및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농업인들께서는 품목별 시기에 맞게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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