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

  • 충청
  • 충북

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

  • 승인 2026-02-18 09:0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1]
괴산군이 주민주도 마을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낙후 마을을 중심으로 시행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선진마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이와 같은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발전 가능성과 주민 추진 의지가 높은 마을 대상 단계별 맞춤 지원하는 것이다.

1단계, 2단계로 나눠 시행하는 이 사업에 대해 군은 신청 마을 대상 심사를 거쳐 1단계 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후 군은 1단계 사업에서 전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마을 대상 2단계 마을로 선정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군은 주민주도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농촌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1단계 사업 대상으로 감물면 신대마을, 청천면 평단리, 청안면 조천1리, 소수면 수리2리, 불정면 석정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이 마을들은 지원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주민 화합과 참여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단계 사업 대상은 괴산읍 수진리, 연풍면 중리마을, 칠성면 학동마을, 청천면 사담리, 사리면 월현마을 등 5개 마을로 전년도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이다.

2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마을 공동문화공간, 휴식공간 등 주민 생활 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4.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5.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3.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5.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