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육발전특구 3차 연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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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육발전특구 3차 연도 본격화

우주항공 특화, 인재양성·정주 선순환 구축

  • 승인 2026-02-19 16:3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상대 브릿지특강 수업사진
경상대 브릿지특강 수업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사업 3차 연도에 접어들며 우주항공을 중심으로 한 특화 교육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사천시, 고성군, 경상국립대, 지역 기업,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우주항공분야 지역협력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했다.

그 결과 2024년 3월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초중고부터 대학,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체험형·실무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브릿지시스템에는 2024년 7개 고교 5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암공과대 AI·우주항공 체험 프로그램에는 3개 고교 390여 명이 참여했다.

도내 우수기업 탐방에는 경남과학고 학생이 참여해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2026년에는 1·2학년 20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우주항공 기업연계 프로그램에는 2년간 3개 특성화고 7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ANH스트럭처, 대화항공, 하이즈항공, 캔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았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우주항공 연계 3개 과목, 각 17차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USG 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진로지원 토크콘서트와 로컬유학 홍보영상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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