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61억원 투입 공공도서관 9곳 건립

  • 전국
  • 부산/영남

경북교육청, 261억원 투입 공공도서관 9곳 건립

-지역 균형발전,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미래형 도서관 인프라 구축

  • 승인 2026-02-24 09:2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영양도서관 전경 사진)_02
영양도서관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독서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2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9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은 정상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11일(영양도서관)과 3월 25일(예천도서관) 각각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건립이 진행 중인 도서관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로지 생태공원을 품은 수변형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영천도서관과 64년 된 노후 도서관을 신축하는 칠곡도서관은 올해 1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환호공원과 연계한 '도심 속 숲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포항도서관은 2월 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입찰에 들어가 2028년 9월 개관할 예정이며, 금오산 자락 원평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구미도서관은 2029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는 김천 지역에 건립되는 김천도서관과 봉화 지역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인 봉화도서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가 진행 중이며,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한다.

이와 함께 경산도서관 건립을 위한 이전 부지를 검토 중이며, 울진도서관과 울릉도서관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과 연계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 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영덕도서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공공도서관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환경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도서관을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삶의 여유를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3.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4.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3.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4. [주말사건사고] 대전 아스콘 공장 화재, 합동감식 예정…태안·천안서도 잇따라 불
  5.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