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조3000억 원 LNG복합발전소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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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조3000억 원 LNG복합발전소 투자협약 체결

금성면 7만1000㎡ 부지, 2027년 착공

  • 승인 2026-02-24 16: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1.LNG복합발전소 투자협약식-3
LNG복합발전소 투자협약식<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1조3000억 원 규모 LNG복합발전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협약식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하승철 군수,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하동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남부발전㈜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체한다.

금성면 7만1000㎡ 부지에 친환경 LNG복합발전소를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1조3000억 원이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건설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협력업체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운영과 유지·관리 분야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역 발전도 추진한다.

석탄에서 LNG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정책과 맞닿아 있다.

하승철 군수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대통령실 기후에너지비서관과 면담을 갖고 정부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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