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필리핀 바타안 주, 디지털자산 금융 모델 도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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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필리핀 바타안 주, 디지털자산 금융 모델 도입 협약

  • 승인 2026-03-02 10:53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필리핀 바타안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공-민간 협력사업(PPP)에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STO와 RWA 토큰 발행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성 및 디지털 바우처 발행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향후 B-K PPP 컨소시엄은 합작법인으로 전환하여 상반기 중 태양광 에너지와 스마트팜 등 전략 분야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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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석(왼쪽 두 번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과 알버트 가르시아 하원의원이 바타안 PPP 프로젝트에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제공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필리핀 바타안(Bataan)주 알버트 가르시아(Albert Garcia) 하원의원과 '바타안 공공-민간 협력사업에 디지털자산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도입에 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닐라 SM시티에 위치한 바타안 공공-민간 협력사업 투자 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2025년 12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 '필리핀 바타안 PPP 개발 프로젝트 밋업' 행사와 연계된 후속 사업이다.

당시 협약에 따라 발족한 '바타안-한국 PPP 컨소시엄'의 주관으로 바타안 3선 주지사였던 알버트 가르시아 하원의원과 엔리께 유존 PPP 총괄 자문, 벤자민 루이스 PPPIC 총괄을 비롯한 실무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인원으로는 원은석 IDAC 이사장과 강장원 B-K PPP 총괄, 이병민 IDAC 글로벌 비즈니스 단장과 함께 김진기 미래안 대표, 신현직 크로커스 이사 등 기업인이 참석했다. 원은석 이사장이 제시한 '바타안 PPP 프로젝트 수행 전략'을 토대로 가르시아 하원의원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주 정부 파트너로 B-K PPP 컨소시엄 승인, B-K PPP 컨소시엄 추천을 통한 주 정부 기업인증서 발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위한 STO·RWA 토큰 발행, 바타안 주 디지털 바우처 발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바타안 PPP의 확장을 위해 프로젝트의 구조가 '외부 투자 기반 프로젝트'에서 '매칭펀드 지원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주 정부가 PF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작은 규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약 이후 B-K PPP 컨소시엄은 합작법인의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어 4월 중순 참여 기업 대상으로 바타안 현장 실사 및 주 정부 기업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으로 태양광 에너지, 스파트 팜, 하우징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굴해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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