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수달 3마리 추가 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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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수달 3마리 추가 입식

봄 관광 본격화...총 5개체 운영 체계 구축

  • 승인 2026-02-27 14:55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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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입식된 수달./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 섬진강변 대표 생태관광지인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의 홍매화가 개화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이 열렸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홍매화는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섬진강을 배경으로 공원 산책로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 시기에는 사진 촬영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집중 방문하며, 구례의 대표적인 초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월 홍매화 개화 시기 공원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에는 1만 2,300여 명, 2025년에는 1만 3,300여 명이 찾으며 전년 대비 약 1,000명이 늘었다.

올해는 홍매화 개화에 맞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공원 내 주요 지점과 생태 체험 공간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완주 참여자에게는 수달 스티커를 제공한다.

공원은 계절꽃 식재를 통해 사계절 볼거리를 강화하고 있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알리움, 유채가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초여름에는 칸나와 디기탈리스 등이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수달 개체 확충도 추진했다. 2025년 11월 암컷 1개체와 수컷 1개체, 2026년 2월에는 암컷 2개체와 수컷 1개체를 추가 입식해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수달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홍매화 개화를 시작으로 산수유꽃과 벚꽃 축제 등 봄꽃 행사와 연계해,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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