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해빙기 경로당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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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해빙기 경로당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지반 침하·벽체 균열 등 집중 점검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 승인 2026-03-12 11: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수, 해빙기 경로당 안전점검(2)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해빙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 붕괴, 벽체 균열, 지반 침하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위험 요인을 점검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수, 해빙기 경로당 안전점검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해빙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외벽 및 천장의 균열·침하 여부 ▲옹벽 및 축대의 배부름 현상 ▲동 절기 동파로 인한 배수로 파손 상태 ▲누전차단기 및 가스 밸브 등 화재 취약 요소 등이다.

특히 지형적으로 경사지에 위치하거나 건립 연도가 오래된 노후 경로당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분류하여, 보이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보수·보강 시설은 신속히 정비 계획을 수립해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선제 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고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점검과 더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맞춤형 노인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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