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349억 원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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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349억 원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중앙부처 방문. 도로·농업용수·재해예방 지원 건의

  • 승인 2026-03-12 13:4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수 중앙부처 방문 (2)
산청군수 중앙부처 방문<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1일 이승화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총사업비 2349억 원 규모 핵심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획재정부에는 시천~단성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산청~차황 국도59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들 사업은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결과는 2026년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는 국도3호선 산청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필요성을 전달했다.

군은 이 사업이 국도 위험도 및 병목지점 7단계 개선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상행선 진출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약 3.4㎞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신등·신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필요성과 신규 기본조사 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는 극한 호우 피해 지역 여건을 설명하고 재해 예방과 복구, 안전 인프라 보강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앞으로 부처별 협의와 대응 논리를 구체화하고 경남도와 국회 공조도 강화해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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