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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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최

17~18일 대구 엑스코 서관

  • 승인 2026-03-12 16:0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홍보포스터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판로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유일의 종합 비즈니스 지원행사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열리며, 약 700개에 달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지원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다.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10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구매방침 설명회'를 통해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를 안내하는 등 상생협력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에는 미국·일본 등 6개국 35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한다.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부터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VC)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기업 채용관'과 '미래일자리 라이브'를 신설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을 통한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기술인재 채용관'에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진로상담을 진행해 지역 혁신인재 채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혁신 지원정책 설명회'와 '기업 애로기술·신사업 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상담회'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과 전공 특성을 반영한 기업지원 및 미래 기술인력 양성 과정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기술 애로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업애로 상담부스'는 대구시와 중기부, 관세청 등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운영한다. 기관별 핵심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도 이틀간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판로·투자·채용 등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준비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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