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 관계기관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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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 관계기관 협력 본격화

경남도, 창원시와 '실무협의체 TF' 구성 추진

  • 승인 2026-03-14 15:5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2 저용량)
두동지구 계획 주거지역 모습./중도일보 DB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2일, 두동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치우 경남도의원,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한상석 창원시의원,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두동발전협의회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두동지구는 계획 인구 약 2만 2천 명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진해신항의 중심지로서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생활 기반시설이 집적되는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두동지구가 진해 동부권의 핵심 주거 거점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시설 지역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상업·문화·생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의료, 체육 등 지역에 필요한 기능을 함께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경자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교통 기반시설 확충, 생활편의시설 조성, 공공서비스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두동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유통시설용지 내 대형 유통시설 유치와 관련해, 타 지역 사례 조사 및 업계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사업성 검토를 지속하며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진해 동부권 일대의 대규모 개발 사업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두동지구 내 부영아파트(7,446세대)는 A3블록 실착공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건립이 진행 중이며, 보배복합지구는 물류업종 추가 및 지하 콜드체인 도입을 통해 제조·물류 신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또한 웅동 및 와성지구 역시 사업 정상화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진해 동부권 전체의 정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박성호 청장은 "두동지구는 진해 동부권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주거 거점이자 지역 생활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할 곳"이라며 "산업과 물류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두동지구를 포함한 진해 동부지역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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