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36억 원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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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36억 원 수출 상담

11개 업체 참가, 아시아 시장 판로 확대 가능성 확인

  • 승인 2026-03-14 10:0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아시아 최대 규모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거창군 아시아 최대 규모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인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약 36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거창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 경쟁력을 알리고, 총 242만 달러 규모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기준 74개국 2930개사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 바이어와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거창군에서는 ㈜진산명가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5개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 실적은 ㈜진산명가 50만 달러, ㈜힐링팜 62만 달러, ㈜거창한국수 30만 달러, 채움FnB 70만 달러, 백초영농조합 10만 달러, ㈜하늘바이오 20만 달러다.

품목은 밤가공식품, 젤리스틱, 과일주스, 오방색국수, 채소즙, 산양삼, 도라지농축액, 부각류 등이다.

거창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현지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거래선 확대뿐 아니라 신규 수출 판로 개척 가능성도 확인했다.

김규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 농식품 우수성을 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 실질적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거창 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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