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 운영공개 좌담회 개최…조합원 소통 강화·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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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협, 운영공개 좌담회 개최…조합원 소통 강화·성과 공유

  • 승인 2026-03-19 11:38
  • 신문게재 2026-03-2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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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근 고창농협장이 최근 2026년 운영공개 좌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농협이 고수농협,부안농협을 시작으로 고창농협을 끝으로 '2026년 운영공개 좌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농협의 주요 성과와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9일 고창농협에 따르면 이번 좌담회는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자리에서는 2025년도 결산 보고를 중심으로 고창농협의 주요 경영성과가 상세히 설명됐다. 고창농협은 총자산 4,8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8억 원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갔고, 당기순이익 16억 2,1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유지했다.

또한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 환으로 약 13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 고배당 등을 통해 약 10억 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며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농산물 판매·유통을 포함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딸기·복분자·단호박 등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자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좌담회에서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협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이번 운영공개 좌담회는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창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이 잘 살아야 고창이 발전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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