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자체-대학-직업계고 ‘RISE 교육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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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자체-대학-직업계고 ‘RISE 교육협력’ MOU 체결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 나서

  • 승인 2026-03-21 16:1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대학-직업계고 잇는 ‘RISE 교육협력’ MOU 체결 (1)
전북 정읍시가 지난 20일 지자체와 대학, 고등학교를 하나로 잇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는 지난 20일 전북과학대학교 및 관내 직업계고 3곳과 손잡고 지자체와 대학, 고등학교를 하나로 잇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을 비롯해 글로벌학산고등학교, 정읍제일고등학교, 칠보고등학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계고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지자체와 대학, 고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의 RISE 사업이 주로 지자체와 대학 중심으로만 추진되던 것에서 나아가 직업계고까지 교육 연계 모델에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지역 인재 양성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향후 RISE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시작으로 공동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성과 관리와 확산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협약 사항들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관 간 공동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세부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와 대학, 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탄탄한 인재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꼭 맞는 실무형 인재 육성과 청년들의 정주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직업 교육과 대학 교육을 매끄럽게 연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정읍시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기관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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