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수 예비후보 등록…“16년 현장 전문가가 여는 군민 주권 시대”

  • 전국
  • 광주/호남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수 예비후보 등록…“16년 현장 전문가가 여는 군민 주권 시대”

“싸움이 아닌 일의 시간... 민생 우선하는 ‘진짜 일꾼’ 될 것”

  • 승인 2026-03-23 12:03
  • 신문게재 2026-03-2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조민규(최신 프로필 )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고창군수 출마를 선언한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3월 22일 오전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16년 동안 고창의 흙을 만지며 현장을 지켜온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창의 소멸 위기를 소생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민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로 '통합'과 '진정성'을 내세웠다. 그는 "이제는 편 가르기식 '싸움'이 아니라 오직 고창의 발전을 위한 '일'의 시간"이라며, 외부에서 돌아온 '방문형 리더십'이 아닌 지역 정서를 온전히 이해하는 '뿌리 깊은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자서전 '진정성의 가치'에서 밝힌 바와 같이,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하는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민심 경영자'로서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의 최대 강점은 16년이라는 방대한 의정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무 전문성이다. 그는 의정 활동 기간 중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지지부진한 추진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조기 정상화와 기업 유치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쌀값 폭락과 농가 부채 등 농어촌의 아픔을 대변하기 위해 5분 발언과 군정 질문을 이어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번 선거의 주요 공약으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전면에 내걸었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는 단호한 해결책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겠다는 '준비된 군수'의 모습이다.

조민규 예비후보는 고창의 지리적·문화적 강점을 극대화한 미래 비전도 구체화했다. 그는 "고창을 서해안의 호남 거점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고창이 가진 7개 세계유산을 축으로 한 문화·관광 산업의 대변혁을 예고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가치를 살린 스마트 농축수산업 육성을 통해 실질적인 군민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책상 위 행정이 아니라 16년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았던 진짜 일꾼 조민규를 믿어달라"며, "군민이 주인인 '군민 주권 시대'를 열어 고창의 위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예비후보는 고창 출생으로 고창군의회 4선 의원을 거쳐 현재 고창군의회 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1.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2.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5. 6년 후 발사 달 착륙선, 착륙 후보 1번은 오에노피데스 분화구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