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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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 승인 2026-03-27 10:2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사진=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제도개선, 활성화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결정하는 평가다.

고창군은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적극 행정 우수사례 민간위원·국민평가 등 12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민간위원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만월어촌계 대체어장 개발'은 대표사례로 꼽힌다. 군은 원전 온배수 보상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주식 김 양식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여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확대된 200㏊ 규모의 대체어장을 확보하여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평가단의 호평을 받은 '고창군 우리 동네 복지보안관 사업'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창의적 복지모델이다. 85명의 보안관이 마을 곳곳의 위기 징후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연결했고, 고독사 예방 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고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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