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실 왜곡 강력 반박”…테마파크·유통센터 논란 정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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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실 왜곡 강력 반박”…테마파크·유통센터 논란 정면 대응

-“사실 왜곡”이라며 정면 반박

  • 승인 2026-04-01 11:51
  • 신문게재 2026-04-02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최근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문제제기된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입장에 대한 의혹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대금이 미지급된 상태에서 장기간 기한이 연장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관계자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정상 납부한 상태이며 잔금 납부만 남았다"며 "잔금 납부만 남아있는 이유는 민원, 부지 성토, 인허가 절차 지연 등 여러 행정적 상황으로 인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실시협약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착공이 진행되지 않거나 사업자에게 귀책 사유가 생길 경우 계약 해지 등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협약서를 비공개하는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 자료는 민간기업의 재무구조 등이 포함돼 있어 공개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군의회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와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추 종합유통센터 입주기업 부실여부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설명하며 "장기간 미활용 상태였다가 민간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정상화에 돌입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고창군은 계약서에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농산물 일정 비율 사용을 조건으로 명시했고 불이행시 부지 환수 환매권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공공성을 보장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행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군정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와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근거 없는 왜곡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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