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영어동아리 지원... 지역 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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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영어동아리 지원... 지역 교육격차 해소

도내 16개교 594명 대상 ‘2026 고등학생 지원단’ 본격 가동
원어민 강사 현장 방문·온라인 소통 병행… 실전 의사소통 역량 강화

  • 승인 2026-04-01 10:36
  • 신문게재 2026-04-02 12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2(2026 고등학생 찾아가는 영어동아리 지원)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고등학교를 1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사진=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지역 간 교육 환경의 차이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실전 영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은 대산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 고등학생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 강사가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감하는 교육과정 연계형 동아리 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별 영어 교육 격차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기존의 주입식 수업 체계에서 탈피해 학생 주도의 참여형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026학년도에는 도내 16개교, 약 594명의 학생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학교별 고유한 특성과 학생들의 세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연간 3회씩 제공되며, 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뤄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영어 잡(Job) 인터뷰 시뮬레이션 ▲영어권 문화 심층 이해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영자신문 기사 작성 및 전문가 첨삭 지도 등 실무 역량 배양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단순한 학습 과목이 아닌 실질적인 소통 매개체로 활용하며 글로벌 감각을 체득하게 된다.

이강일 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습득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활용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겸비한 세계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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