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정기부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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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정기부금 2000만원 전달

미래 인재 육성 ‘탄력’

  • 승인 2026-04-02 16:3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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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일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일 오전 10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오성환 고창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홍기문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경숙 드론축구단 감독,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정기탁사업을 진행했으며 3개월 간 총 152명이 참여해 목표액 2000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드론축구단 장비 구입, 훈련 지원 목적으로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학생들이 자생적으로 드론축구단을 구성해 전국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기부금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보내준 뜻깊은 정성인 만큼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성장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청소년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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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일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김경숙 드론축구단 감독은 "아이들이 드론 축구를 좋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활동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학부모들의 헌신과 지원으로 운영해 왔는데, 이번 기부금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좋은 장비를 갖춘 만큼 아이들과 함께 더 즐겁고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오성환 고창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이번 지정기부금 사업이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처음 드론축구단의 시작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홍기문 고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지정기부금 전달은 청소년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체육 전반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창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지원을 계기로 체계적인 훈련 기반이 구축돼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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