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벚꽃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명소 ‘인기’

  • 전국
  • 광주/호남

고창 벚꽃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명소 ‘인기’

4월 3일-5일

  • 승인 2026-04-06 11:22
  • 신문게재 2026-04-0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60404_130629_395360005505951
고창군에서 최근 열린 제4회 고창 벚꽃축제.(사진=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4회 고창 벚꽃축제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주말 동안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듯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셔틀버스로 대부분 만석을 이뤘다
Resized_20260404_113730_395535405705988
고창군에서 최근 열린 제4회 고창 벚꽃축제.(사진=전경열 기자)
특설무대에서는 '헬로카 싱어송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함께 노래하고 율동을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고, 포토 타임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추억을 남기는 따뜻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먹거리 부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청춘 한우 버거'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운영 방식은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맛이 최고"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만개한 벚꽃 터널이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에서 방문객들은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며 봄의 절정을 만끽했다
Resized_20260404_125352_395571418234464
고창군에서 최근 열린 제4회 고창 벚꽃축제.(사진=전경열 기자)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찾으며 고창 벚꽃축제가 '가족형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초대가수 테이의 공연이 펼쳐진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야외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현장은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마지막 날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후 4시부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공연팀과 고고 장구, 색소폰 연주, 국악·판소리·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댄스팀의 통일감 있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모두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벚꽃축제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봄 축제"라며"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75352731408_7446369062758579488_4126688957
고창군에서 최근 열린 제4회 고창 벚꽃축제.(사진=전경열 기자)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의 아름다운 봄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 벚꽃축제는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지만, 현재 벚꽃이 만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축제 이후에도 봄의 장관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1.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2.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전국 전몰 군경 유가족, 아산시 '신정호둘레길 갇기대회' 개최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