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중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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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중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종합 우승

금메달 6개·은메달 2개… 전 종목 메달 획득

  • 승인 2026-04-07 16:29
  • 신문게재 2026-04-08 7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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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중 카누팀 학생들이 대회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카누경기대회서 전 종목 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거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서 열린 이번 대회서 만년중 카누부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로 대회 최우수 성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남중부 팀이 출전해 실력을 가렸다. 세부 종목으로는 1인승인 K-1, 2인승 K-2, 4인승 K-4 팀별 200m와 500m 경기가 각각 치러졌다.

총 6명이 출전한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1과 K-2, K-4 종목 각각 200m와 500m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또 K-1 500m와 K-2 500m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모든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3학년 정승호 학생은 K-4 500m를 제외한 모든 금메달 획득 종목에 출전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팀을 이끈 황선자 지도자에겐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그동안 선수 수급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도진과 학교, 교육청의 지원으로 전국 강팀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5월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서도 우승에 도전한다는 포부다.

조성만 서부교육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준 학생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학생 선수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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