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행정공백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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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행정공백 제로화” 총력

  • 승인 2026-04-08 10:1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자료사진_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심덕섭 고창군수가 등록함에 따라 7일부터 김영식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전환 첫날 긴급 간부 회의를 통해 행정 공백 방지 및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불법 현수막 관리 등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 중동사태 대응 및 지역경제 상황 관리, 중앙·도 추경 대비 사전 준비 철저, 재정 신속 집행 적극 추진, 주민 안전관리 강화 등 주민 불편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6대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김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공직자의 선거 중립은 필수적인 의무임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오해를 살 수 있는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하고, 민생경제에 빈틈이 없도록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상황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재정 신속 집행, 추경 대비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민원·복지·교통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보리밭 축제 등 인파 밀집 행사 안전관리와 봄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민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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