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테마파크 사업 의혹 정면 대응…“사실 기반 행정으로 신뢰 수호”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테마파크 사업 의혹 정면 대응…“사실 기반 행정으로 신뢰 수호”

  • 승인 2026-04-09 10:17
  • 신문게재 2026-04-1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해 제기된 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정하며 사업의 취지와 추진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일부 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내용 가운데 사실과 상이한 주장들이 포함돼 있다"며 "해당 사업은 민간이 주도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지역에 필요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전반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군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특정 단체와의 연관성이나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군은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 참여는 기업의 전문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며, 외부에서 제기된 왜곡된 해석은 실제 추진 과정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협약 내용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일수록 더욱 투명하고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사실과 다른 정보로 군민의 혼란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균형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아산시, "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 사업 마무리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1.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2.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3.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4. 전국 전몰 군경 유가족, 아산시 '신정호둘레길 갇기대회' 개최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당시 평가 기준 적절성과 운영비 산정 근거 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23년 수소트램 급전방식 선정 관련 내부 문서를 대전시에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한 것이다. 수소트램 도입의 핵심 조건이었던 현대로템의 900억 원 규모 수소 생산시설 투자와 30년간 저가 수소 공급 계획이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당시 평가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