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황토멜론 작목반 탄소저감 농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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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황토멜론 작목반 탄소저감 농업 교육 실시

‘바이오차’ 활용 방법 등 안내

  • 승인 2026-04-14 09: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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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희 제노바이오 대표가 황토멜론 교육장에서 13일 탄소 저감 농업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고창 황토 멜론 단체가 13일 오후 6시 30분 고창 황토 멜론 교육장에서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탄소 저감 농업 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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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희 제노바이오 대표가 황토멜론 교육장에서 13일 탄소 저감 농업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토양 개선과 탄소 저장 효과가 있는 '바이오 차' 활용 방법과 적용 시 유의사항, 농가 실천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참여 농가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방식에 대해 열띤 질의를 던졌다.

박복희 제노바이오 대표는 "탄소 저감 농업은 단기간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토양 개선과 환경 보전에 의미가 있다"며 "바이오차는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고 미생물 활동 기반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병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이 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전제로 하는 만큼, 농가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고창 황토 멜론 작목반 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농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맞는 실천을 통해 고창 황토 멜론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또한"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간 만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작목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창 지역은 그동안 친환경·저탄소 농업 정책을 지속 적으로 추진해오며 농업의 체질 개선에 힘써왔으며,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실제 농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 황토 멜론 작목반은 앞으로도 저탄소 농업 실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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