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복분자 기후 극복·수매 안정 '제2의 전성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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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기후 극복·수매 안정 '제2의 전성기 기대'

  • 승인 2026-04-15 09: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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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복분자 농장 뉴스 캡쳐 화면.(사진=독자 제공)
지난 2007년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했던 고창 복분자 산업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생산 기반이 주춤했지만 최근 농가 재배기술 혁신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제 2의 전성기라 일컬어질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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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복분자 농장 뉴스 캡쳐 화면.(사진=독자 제공)
지역 농업인들은 온난화에 대응한 재배 방식 개선과 품질 관리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과 농협이 협력해 추진 중인 수매 안정 정책이 더해지면서 농가 소득 기반 역시 한층 강화되고 있다. 과거 "고창 농민은 부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복분자와 수박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 작목으로 자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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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복분자 농장 뉴스 캡쳐 화면.(사진=독자 제공)
특히 고창 복분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환경 속에서 자라 뛰어난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이와 관련해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 복분자는 기후 변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 실천으로 다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행정과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수매 안정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생산과 유통이 안정화되고 있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 복분자는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건강 기능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갖춘 대표 작목"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 복분자는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 과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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