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한국마사회 유치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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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 한국마사회 유치 공약 제시

“미래 100년 승부수”

  • 승인 2026-04-17 11:1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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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정읍시장 후보.(사진=김민영 사무실 제공)
김민영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공약은 정읍시의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전북 서남권 경제 구조 재편과 함께 정읍이 중심 도시로 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민영 후보는 주민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접근성과 확장성, 정주 여건을 갖춘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정부와 기관을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유치 논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산업과 경제 전반의 체질 개선까지 이뤄내겠다"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정읍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산업을 총괄하는 공기업인 한국마사회는 경마 운영, 승마, 말 생산·육성,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 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호남고속도로와 호남선 KTX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정읍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 단위 기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비 확대, 세수 증가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바꿀 국가 프로젝트를 선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앞서가는 전략과 실행력으로 한국마사회 유치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정읍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이 실제로 실행될 경우 조직 규모와 경제적 파급력을 고려할 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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