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 확정 ‘3선 고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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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 확정 ‘3선 고지 눈앞’

  • 승인 2026-04-23 10: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사진=권익현 예비후보 제공)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결선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로 권익현 군수가 최종 확정되며 3선 도전을 향한 사실상의 마지막 관문을 넘어섰다.

당원과 군민이 각각 50%씩 참여한 투표에서 권익현 후보가 선택됐다는 것은, 조직과 민심을 동시에 장악한 '검증된 리더십'에 대한 재확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경선에서 과반 승자가 나오지 않으며 결선으로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권익현 후보와 김정기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권 후보는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경선 막판, 정책 연대와 지지층 결집이 정치적 역할을 했다.

박병래 전 예비후보의 공개 지지 선언과 지역 정치세력의 '원팀' 구축이 판세를 움직였고, 이는 곧 승리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단순한 개인 경쟁이 아닌 '부안 발전을 위한 연합의 승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중단 없는 부안 발전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이제는 갈등을 끝내고 하나로 뭉쳐야 할 시간"이라며 강력한 원팀 구성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군민 기본소득 기반의 경제적 기본권 보장, 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5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부안 복지와 성장, 인구와 미래를 동시에 겨냥한 '부안 대도약 완성' 전략을 제시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미 본선을 향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공천의 상징성이 큰 지역 구도 속에서 권익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는 곧 부안 최초 '3선 군수'라는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한다.

권익현 후보가 내세운 '중단 없는 부안 발전'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완성의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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