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핫플레이스 대전 '용문역 6번출구' 인근 상권... 1년 새 주문 1800건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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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핫플레이스 대전 '용문역 6번출구' 인근 상권... 1년 새 주문 1800건 이상 상승

2025년 2월 4064건서 2026년 2월 5879건으로 상승세 주목
상권 전체 매출은 토요일이 2113만원으로 일주일 중 최다

  • 승인 2026-05-04 10:03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 서구 용문역 6번 출구 인근 상권은 주거 인구 증가에 힘입어 배달 주문 건수가 급증하며 지역 내 새로운 배달 핫플레이스로 부상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상권은 금요일 매출이 가장 높고 40대가 주요 소비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달 주문량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 비용이 적은 배달업의 특성상 지역 선점이 중요한 가운데, 인구 유입이 활발한 용문역 인근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문역6번출구 배달상권
용문역6번출구 배달 핫플레이스 상권. (사진=소상공인 365 제공)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

4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서구 '용문역 6번 출구'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한다. 10만 2783㎡ 규모의 해당 상권은 지역 내 배달 주문 건수가 1년 새 1800건 이상 늘어나며 배달 관련 업종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문 건수를 살펴보면, 2025년 2월 4064건에서 3월 4598건, 4월 5328건, 5월 5670건, 6월 5880건, 7월 6132건, 8월 6353건으로 매월 급증세를 기록했다. 9월 들어 5991건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10월 6196건으로 재차 상승했다. 11월 5992건, 12월 6388건, 2026년 1월 6314건, 2월 5879건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한 번 올라선 건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는 배후지역 내 주거인구 수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2024년 12월과 2025년 6월 각각 1330명이던 주거인구 수는 2025년 12월 1430명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배달을 주문할 수 있는 여력이 향상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매출은 금요일이 2113만 원으로 가장 높다. 이어 월요일 1608만 원, 토요일 1389만 원, 목요일 1386만 원, 수요일 1261만 원, 화요일 1218만 원, 일요일 325만 원 순이다.

해당 상권 내 업종 중에선 컴퓨터·소프트웨어 소매업이 32곳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부동산 중개·대리업 23곳, 백반·한정식 12곳, 가전제품 소매업과 약국, 카페가 각 8곳, 건강보조식품, 서점이 각 7곳, 정육점, 휴대폰 소매업이 각 6곳으로 집계됐다. 지갑을 많이 연 연령층은 40대로 남성 120만 원·여성 89만 원이었고, 50대 남성 119만 원·여성 79만 원, 30대 남성 109만 원·여성 71만 원, 20대 남성 93만 원·여성 68만 원, 60대 이상 남성 75만 원·여성 68만 원 순이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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