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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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료

융합과학·과학토론 종목 초·중학생 16팀 참가

  • 승인 2026-06-01 09: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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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교육지원청이 5월 30일 고창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교육지원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이 5월 30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출전을 위한 지역대표 선발전인 '2026년 고창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과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및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융합과학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뤼튼)와 디지털 저작도구(캔바 등)를 활용하여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품 기획서와 최종 산출물을 완성도 높게 제작해 냈다.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복잡한 과학적 논제에 대해 노트북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상대 팀과 논리적인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 대회의 부문별 1위 수상팀(융합과학 초등·중학부 각 1팀, 과학토론 초등·중학부 각 1팀, 총 4팀)은 7월에 열리는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고창 지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결격 사유가 없을 시 대표팀을 밀착 지도한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창교육지원청은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AI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영재 및 발명 교육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활용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AI·에듀테크 관련 지역 행사 및 과학축전 등 지역의 교육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행사를 앞장서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넓히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고창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AI·디지털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력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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