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수직 인수위, 군정 핵심과제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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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직 인수위, 군정 핵심과제 발굴 착수

  • 승인 2026-06-16 16:33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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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전남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주요 현안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제공)
민선 9기 전남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진도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인수위원회는 15일 주요 현안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민선9기 군정의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15일부터 22일까지 소전미술관 2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원과 진도군 본청 부서장 등이 함께 진행하며, ▲'기획·행정' ▲'경제·문화·관광' ▲'농림·수산·축산' ▲'복지·보건' ▲'건설·환경' 등 위원회 분과 체계에 맞춰 당면 현안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분과별 업무보고에는 진도군청의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과제별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 협업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10일에 출범한 인수위는 민선 9기 진도군정의 핵심과제와 실행 청사진(로드맵)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인수위 운영 기간에는 수시 보고, 현장 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임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각 당선인은 "보고서에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군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가려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각 분과가 현장의 목소리와 실무적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과제를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희동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업무보고는 지적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군정의 방향을 진도군과 함께 설계하는 협업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번 분과별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과 개선 과제를 신속히 종합 보고하여 민선9기 군정의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도=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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