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문광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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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광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정남진도서관 탐조 기반 인문학 활동

  • 승인 2026-06-30 15:16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 탐탐인 포스터
탐탐인 포스터.(사진=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탐탐인-탐진강 탐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을 연계해 읽기와 쓰기, 토론 등 다양한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의 대표 자연자원인 탐진강의 생태와 환경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강연과 현장 탐방, 토론, 기록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탐탐인-탐진강 탐조 인문학은 7월부터 11월까지 정남진도서관을 비롯해 보림사, 부산면 기동마을, 장흥읍 덕제마을, 안양면 수문해변 등 지역 곳곳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탐조 인문학 입문 강연을 시작으로 탐진강과 장흥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관찰과 기록, 토론을 통해 자연과 지역의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탐진강의 자연과 생태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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