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이틀째 국비 확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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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이틀째 국비 확보 행보

정부세종청사 방문, 4대 사업 2154억 원 건의

  • 승인 2026-07-02 15:1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정창길 재정성과국장
정창길 재정성과국장과 성낙인 창녕군수<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재선에 성공한 지 하루 만인 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취임식 다음 날 곧바로 세종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셈이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4건 전체 사업비 2154억 원 규모다.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81억 원과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5억 원이 포함됐다.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398억 원과 국도79호선 온천대교 건설 1070억 원도 명단에 올랐다.

성 군수는 먼저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났다.

기후변화로 잦아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686억 원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우선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사회예산심의관 면담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기획예산처 재정성과국이었다.

영남권 물류와 관광을 잇는 핵심 연결축이라며 국도79호선 신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군은 이 사업의 단절구간 연결을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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