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낙인 군수, 2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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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낙인 군수, 2기 출발

500여 명 참석 속 '창창한 창녕' 비전 제시
예산 1조·생활인구 500만·스마트영농 공약 전면

  • 승인 2026-07-05 14: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식(20260701)38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식<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 민선9기 제56대 성낙인 군수가 지난 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 군정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전·현직 도의원·군의원, 명예 읍·면장, 향우회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주요 인사 축하 메시지 전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 군수는 취임사에서 재선의 의미를 "창녕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군민의 명령"으로 규정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더 확실한 성과로 군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성과로는 군 역사상 최대 규모인 7700억 원 예산 시대, 창녕읍 도원아파트 준공 문제 해결, 영남·대합 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유네스코 3관왕과 국제인증 4관왕 달성을 제시했다.

민선9기 핵심 방향은 교통망 확충, 소재부품 산업 허브 조성, 통합형 정주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반 창녕형 스마트 영농모델 도입으로 압축된다.

또 생활인구 500만 시대를 여는 유네스코 실크로드 완성, 행정 인공지능 혁신,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성 군수는 '창창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군정 비전으로 내세우며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창녕군 민선9기는 재선 군수의 연속성과 새 공약의 실행력이 맞물리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창녕=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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