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예타 협조 요청 안도걸 국회의원 면담

  • 전국
  • 광주/호남

강진원 강진군수, 예타 협조 요청 안도걸 국회의원 면담

국도 23호선 4차로 확·포장 국가계획 반영 건의

  • 승인 2026-07-06 11:56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 강진원 안도걸-1 (2)
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예산을 건의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원 강진군수가 민선 9기 취임이후 숨 쉴틈 없이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예결위 소속 의원에게 사업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것이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은 마량면 마량리에서 군동면 삼신리를 잇는 20.4㎞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2,275억원 규모다.

강진군은 마량~고금, 고금~신지간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의 교통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강진원 군수가 민선 8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반값여행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강진을 찾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구간은 강진과 완도를 아우르는 전남 남부권 관광 동선의 주요 연결축으로,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아울러 선형개선사업 이후 마을주민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정체 심화와 중앙선 침범, 무리한 추월 등 교통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2023년 2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같은 해 4월 수요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면담은 예타 통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지역의 시급한 현안부터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나섰다"며 "관광객 증가와 교통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타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제주도 전국체전서도 '행정수도 완성' 기운 확산
  3. 아산시 신통매립장 진출로 개통 효과 '톡톡'
  4. 온양민속박물관, '2026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
  5. '아산페이'.메인화면 대폭 개선
  1.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공주다문화] 공주 알밤,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5.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