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 반영 '총력 대응'

  • 전국
  • 광주/호남

강진원 강진군수,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 반영 '총력 대응'

기획예산처 방문 사업 필요성 설명

  • 승인 2026-07-08 14:21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예산처
강진원 강진군수(오른쪽)가 7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국도23호선 마량~군동 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해당 노선이 남해안 교통축과 관광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업 대상은 마량면 마량리부터 군동면 삼신리까지 20.4㎞ 구간이며, 총사업비는 2,275억 원 규모다.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군은 종합평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7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예산총괄심의관에게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전달하며 정치권의 협조도 구했다.

군은 광주~강진 고속도로와의 연계 효과에 더해 마량~고금, 고금~신지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해당 노선의 교통 기능이 한층 커졌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강진과 완도를 연결하는 주요 이동축으로서 관광객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일부 2차로 구간은 차량 증가에 따른 정체와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주민 보호구역 운영과 교통량 증가가 맞물리면서 중앙선 침범과 무리한 추월 등 위험 요인이 이어지고 있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강진군은 2023년 자체 타당성 조사와 수요조사를 마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진=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제주도 전국체전서도 '행정수도 완성' 기운 확산
  3. 아산시 신통매립장 진출로 개통 효과 '톡톡'
  4. 온양민속박물관, '2026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
  5. '아산페이'.메인화면 대폭 개선
  1.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공주다문화] 공주 알밤,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5.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