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시가스 29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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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시가스 292억 확보

단성·신안 1431세대 공급 전망

  • 승인 2026-07-10 09: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청 전경<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단성면과 신안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사업비 292억 원을 확보했다.

산청군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70% 미만인 지역의 공급망을 넓히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단성면과 신안면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32.5㎞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1431세대로 전망된다.

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청읍과 금서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한 뒤 신안면과 단성면 확대 공급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청 등으로 재원 확보를 모색했고, 지난 3월 도시가스 공급사와 협의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은 단성면과 신안면 주민들이 오래 요구해 온 생활 기반 개선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연료비 부담과 에너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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