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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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식 참석

17일 청와대에서 출범 기념 시민 초청행사… 김혜경 여사와 박미경 위원장 등 100여 명 참석
시민 대표에 대한 감사인사 후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 관람

  • 승인 2026-07-13 14:31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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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24년 12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뻐하며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인 1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행사'에 참석한다.

'빛의 연대, 희망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박미경 빚의 위원회 위원장과 정부위원, 빛의 혁명에 함께했던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미경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과 시민 대표에 대한 감사 인사 전달, 대통령의 모두발언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12.3 비상계엄 전후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함께 관람한 후 시민들의 소감을 직접 듣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빛의 위원회는 올해 3월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12.3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한 국민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재정경제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행안부 장관, 보훈부 장관 등 정부위원과 헌법·민주주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5명 등 모두 35명 이내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12.3 내란에 항거한 빛의 혁명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사료 수집과 보존, 연구 등을 비롯해 빛의 혁명 기념일 지정과 상징물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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