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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보건대 제공) |
이번 평가는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지역 정착형 인재 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평가의 핵심 성과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가 꼽혔다. 대학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형 교육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해 실무 역량을 높였으며, 159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70건의 취업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성과를 확대했다.
교육 시스템 개편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스쿨제를 중심으로 학사 체계를 혁신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가상학과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보건의료 직군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 교육과정을 마련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전문인력의 성장 체계를 확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고도화하고 경북대학교와 협력한 학·연·산 연계 박사과정을 운영해 전문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연계되는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협의체를 중심으로 진단의료기기 개발 등 산업 연계 연구를 추진하며 고급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혔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을 거점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시설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기업 현장캠퍼스를 조성해 교육과 연구, 기술개발이 함께 이뤄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 기술지원과 시제품 제작, 공동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의 보건의료 특성화 정책과 지역 상생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헬스케어 중심의 혁신을 지속해 지역 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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