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 "충남도 내 이주배경학생 지원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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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충남도 내 이주배경학생 지원 보완해야"

  • 승인 2026-07-21 14:49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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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도의회에서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월 20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강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희영 부위원장(아산6·더불어민주당)은 "이주배경학생 지원은 학습 지원과 함께 정서적 적응을 돕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방문 학습 강사 지원과 더불어 직속기관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재은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증가하는 체험시설 수요에 맞춘 수용 여건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주배경학생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대비책도 주문했다.

노한섭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더 확대해야 한다"며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위원장(천안1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희생된 학생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사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안전 확보와 CCTV 확충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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