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미래 바꿀 78개 약속…민선9기 공약 실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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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미래 바꿀 78개 약속…민선9기 공약 실행 시동

이행계획 보고회 개최

  • 승인 2026-08-07 09:5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민선9기 공약 실행 시동
전북 정읍시가 5일 민선9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8개 분야 78개 민선9기 공약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국·소장, 전체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추진 일정,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폈다.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은 일자리·경제 11개, 농업·농촌 11개, 보육·교육 10개, 문화·관광·체육 10개, 보건·복지 10개, 도시·교통·환경 10개, 청년·소상공인 8개, 체류·생활인구 8개 등 모두 78개다.

시는 대부분의 공약사업을 조속히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가계획 반영, 행정절차 이행, 대규모 재원 확보 등이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기반 마련, 인공지능(AI) 바이오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 정읍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별 이행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민선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이학수 시장은 "'함께 만든 변화'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고, '함께 여는 미래'를 완성하는 것이 민선9기의 목표"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에 머무르지 말고 적극 행정과 부서 간 협업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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