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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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

옥천 99가구 보은군에서 수도물 공급, 보은 6가구 영동 90가구 옥천군에서 공급

  • 승인 2026-09-16 10:02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옥천군전경사진 (3) (7)
옥천군청 전경 사진
옥천군은 보은군, 영동군과 함께‘남부3군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확대보급을 위한 상호공급 협약’ 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보은군으로부터 안내면 방하목리 9가구와 오덕리 90가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다. 보은군은 옥천군으로부터 노성리 6가구에, 영동군은 옥천군으로부터 마곡리 90가구에 각각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된다.

특히, 안내면 방하목리는 오랜 기간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관정이 고갈되면서 주민들이 수년간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다.

방하목리 인근 본동까지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었지만, 대상 마을은 본동과 거리가 있고 지대가 높아 별도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할 경우 상당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형적인 여건으로 공사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안내면 오덕리 역시 정방재를 사이에 두고 있어 지방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마을상수도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나 수질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먹는 물을 별도로 구입해 운반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이번 협약은 7월 새롭게 부임한 김성진 옥천군상하수도사업소장과 박준원 수도시설팀장을 중심으로 경계지역 주민들의 급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적극행정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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