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전사 AX 추진단' 출범… 자본시장 전체 AI 활용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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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전사 AX 추진단' 출범… 자본시장 전체 AI 활용 뒷받침

전사 AX 혁신위·AX 실무협의회와 동시 가동… AI 기반 장애 제로 운영 등 4대 전략 추진
장애 가능성 낮추고 장애 즉시 감지·대응… 데이터·자본시장 AI 서비스 등 신규 사업도 발굴
윤창현 사장 "자본시장 AI 전환과 발전 기여하겠다"

  • 승인 2026-09-20 08:40
  • 황명수 기자황명수 기자

코스콤은 자본시장 전반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 AX 추진단'을 출범하고, 경영진의 지원과 실무진의 실행력이 결합된 체계적인 조직 구조를 통해 본격적인 AI 전환에 나섭니다.

추진단은 장애 제로 운영과 업무 생산성 향상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안전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개별 기업의 구축 부담을 덜어줄 자본시장 공동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코스콤은 업계가 참고할 수 있는 안전한 AI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자본시장 전체의 AI 전환과 발전을 이끄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코스콤 전경_1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 제공=코스콤
코스콤(koscom)이 자본시장 전체 AI 활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사 AX 추진단' 가동을 시작했다.

자본시장 IT 인프라를 책임지는 코스콤은 전사 AX 추진단을 출범하고 그동안 다져온 AI 기반을 실제 업무와 서비스의 성과로 연결하는 단계에 들어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사 AX 추진단은 AX·R&D 본부장을 단장으로 각 사업본부의 AX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AI 추진조직이다. 추진단의 동력을 위해 경영진으로 구성된 '전사 AX 혁신위원회'와 본부별 실무자로 구성된 'AX 실무협의체'도 동시에 가동한다.

전사 AX 혁신위원회는 인력과 예산 등 추진단의 과제를 지원하고, AX 실무협의체는 추진단의 과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행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진 지원과 추진단의 총괄, 실무협의체의 실행이 하나로 움직이는 구조라 할 수 있다.

전사 AX 추진단은 '자본시장 모두가 쓰는 AI, 그 토대를 코스콤이 먼저 만듭니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AI 기반 장애 제로 운영과 AI 에이전트 기반 개발·업무 체계 혁신, 안전한 AI 활용 기반·거버넌스 체계, 자본시장 공동 AI 서비스·인프라 사업화다.

코스콤 전경_2
제공=코스콤
이 중 최우선 과제는 'AI 기반 장애 제로 운영'으로, AI를 활용한 테스트 고도화와 지능형 감시로 사전에 장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장애 발생 시 즉시 감지·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과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높이고, 보안·규제에 대응하는 안전한 AI 활용 체계와 AI 거버넌스를 확립하며, 데이터·자본시장 AI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과제들을 각 본부의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게 한다.

전사 AX 추진단 가동의 최종 목표는 공동 AI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자본시장 전체에 AI 활용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AI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개별적으로 구축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안정적 운영과 보안·거버넌스 등 안전한 AI 활용 기준을 먼저 갖춰 업계가 참고할 수 있는 사례도 만들어낼 계획이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은 자본시장 IT를 책임지는 회사로, AI를 활용해 장애를 예방하고 AI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회사마다 따로 갖추기에는 부담이 큰 만큼 '모두가 쓰는 AI'를 만들어 자본시장 전체의 AI 전환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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