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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동구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웹툰이바구길축제' 홍보 포스터. 만화그리기 대회와 코스프레, AI 드로잉 체험, 추억의 만화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웹툰×애니메이션 주간'이 이어진다. (자료=부산 동구 제공) |
부산 동구는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대에서 '제4회 웹툰이바구길축제'를 연다.
방문객들은 '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라는 이름의 만화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거나 만화·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AI를 이용한 6컷 만화 제작과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봇, 캐리커처 체험도 마련된다.
과거 만화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는 복고풍 소품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성북시장 상인회는 '성북노포'라는 이름으로 먹자골목과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경성대·동서대·부산대·신라대·영산대 등 지역 대학 5곳과 시장 상인회가 함께한다. 만화그리기 대회와 AI 6컷 웹툰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관련 행사는 이어진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는 부산국제캐릭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BICAF)과 연계한 '웹툰×애니메이션 주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웹툰 그림을 활용한 키캡 제작과 AI 네컷만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BICAF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도 상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전통시장과 만화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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