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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3일(화)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026 시민체감형 인천 대기질 개선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8월 개최)/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오는 11월 3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2026 시민체감형 인천 대기질 개선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수행되어 온 인천 지역 대기환경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 행정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대기 오염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현장 참관 및 청강이 가능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가 인천의 독자적 대기 환경을 분석한 주요 연구 과제들이 대거 발표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인천시 도로재비산먼지 분포 규명 및 대기 미세플라스틱 연구 현황 ▲관측 자료를 이용한 인천시 대기질 실태 분석 ▲이동식 대기질 측정 및 에어라운지 적용을 위한 우심지역 분석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인천의 특성상 도로에서 다시 불어올라가는 '도로재비산먼지'와 최근 새로운 환경 위해 요소로 떠오른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관련 실태 추적 결과는 시민 건강권 확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건강영향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건강영향평가 연구 결과'도 함께 공유된다. 발표 이후에는 학계·연구진·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져, 오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한 에어라운지 설치 등 고도화된 정책 대안이 다각도로 논의될 예정이다.
수도권 해안가에 위치한 인천은 외부 오염물질 유입과 내부 발생 오염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기후 변화 및 오염원 다변화에 맞춰 정밀한 고해상도 측정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대기 행정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인천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과학적 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대기보전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미향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대기환경 연구 결실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공조 시스템을 견고히 하는 계기"라며 "전문가 토론을 거쳐 제시된 건설적인 제언들을 정책에 적극 담아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대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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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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