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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북적북적 반디량 운곡습지 가을축제.(사진=고창군 제공) |
이번 축제는 고인돌·운곡습지 일대의 자연을 걸으며 생태환경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걷기 행사에 새로운 탐방 코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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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북적북적 반디량 운곡습지 가을축제.(사진=고창군 제공) |
걷기 구간에는 고창 농산물 맛보기 부스가 마련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생태 밥상과 오베이골 장터, 생태체험 및 세계유산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고인돌·운곡습지 일대를 '대한민국 생태문화관광 1번지'로 육성한다는 비전도 밝혔다.
지난 9월 준공한 고창 고인돌생태원과 이번 달 개통한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를 바탕으로, 내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창군립미술관과 운곡 람사르 습지센터를 조속히 마무리해 고창 고인돌박물관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롭게 조성한 수변 탐방로에서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고창의 따뜻한 정을 나누셨길 바란다"며 "고인돌·운곡습지 일대를 역사와 생태,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하루 더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생태문화관광거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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