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기상청의 황사발생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으로 황사농도가 약하더라도 황사발생 기간 중에는 실외ㆍ야외활동을 실내 학습활동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황사 발생시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귀가시 손 씻기 등 황사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대회 및 행사시기를 조정 검토 시행하라고 각 학교에 전달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000㎍/㎥ 이상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황사경보가 내려지면 학교장 책임 하에 등·하교 시간을 늦추거나 앞당기고 수업 자체가 곤란할 경우에는 임시휴교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