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지역 대표언론 자리매김에 일조”

  • 오피니언
  • 중도일보 독자위원회

[독자위원회]“지역 대표언론 자리매김에 일조”

본보 8기 독자권익위 출범… 위원장에 김원배 총장 추대

  • 승인 2012-02-06 18:37
  • 신문게재 2012-02-07 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중도일보 8기 독자권익위원 위촉식이 6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신임 독자위원과 본사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중도일보 8기 독자권익위원 위촉식이 6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신임 독자위원과 본사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김원식 사장과 신윤식 부사장, 송명학 경영부사장, 김현수 전무, 유영돈 편집국장, 김덕기 편집부국장 등 본사 임원들과 8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장에는 김원배 목원대 총장이 추대됐다.

또 위원으로는 이정희 합동법률사무소 해우 변호사, 강석만 대전시치과의사협회장, 김석영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 마정미 한남대 교수, 박광기 대전대 교수, 황인방 순풍산부인과 원장, 김형태 대전경실련 상임대표, 김숙현 대전여성경제인연합회장,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신우산업 대표이사), 안준영 프뢰벨 대표이사, 김일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현중 국제교류센터 소장,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김원배 위원장은 “중도일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 으뜸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정미 위원은 “한남대에서 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전공이 언론이다보니 중도일보 애독자”라며 “독자로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영 위원은 “30대 연령을 대표하는 독자권익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경력은 미천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중 위원은 “외교부에서 근무할 당시 고 이웅렬 중도일보 회장님과 친분을 쌓으면서 중도일보와 연을 맺게 됐는데 오늘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영광이며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는 독자권익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권 위원은 “기업인을 대표해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회 총무로 추대받은 김일호 위원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중도일보가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언론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독자권익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광기 위원은 “독자권익위원이 된 만큼 더 깊이 중도일보에 관심을 갖고 읽으면서 도움을 드리는 독자권익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방 위원은 “올해는 3월부터 대전시의사협회장을 맡을 계획이고 7월부터는 라이온스총재로 봉사하게 되는 해인 만큼 중도일보와 더 가까워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병희 위원은 “중도일보에 실리는 날카로운 칼럼을 보면 필자에게 전화해 격려말씀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중도일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위원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최대한 상의하고 협조하며 중도일보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중도일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과감히 지적해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매달 지급되는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수당을 모았다가 연말에 우수기자에게 시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