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석유 유통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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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석유 유통 특별 점검 실시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와 합동 단속, 주유소 가격·품질·정량 판매 여부 집중 점검

  • 승인 2026-03-17 09:2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최근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유류 가격 상승에 대응해 시민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석유 유통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제천시는 관내 주유소와 일반판매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유류 가격 상승 상황 속에서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정부가 고시한 최고가격 기준을 토대로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정량 미달 판매 여부와 품질 부적합 석유 판매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둘째 주 기준 제천시 평균 유류 판매 가격은 휘발유 1,928.22원, 경유 1,945.63원으로 집계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석유 유통 점검과 함께 충북도가 추진하는 중동 사태 대응 비상 경제대책반(TF) 운영을 통해 민생 물가와 에너지 수급 상황, 기업 피해 현황 등을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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