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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천주교와 불교계의 적극적인 화합을 위해 15일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이 광수사를 방문해 주지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손인중 기자 |
유 주교는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와 축하 화환을 법륜 스님과 영제 스님에게 각각 전달했다.
유 주교는 “생명을 경시하고 돈과 물질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세상을 좋게 만들 책임이 종교인에게 있으니 이런 만남을 통해 좋은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수사를 방문한 유 주교는 주지 영제 스님의 안내로 대법당을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한 후 최근의 남북관계가 악화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안타까워했다.
영제 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에 사람은 누구나 다 존귀하고 거룩한 분들이니 모두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 살 수 있도록 가르침을 펴놨듯이 이런 좋은 시기에 주교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살라고 큰 뜻을 품고 방문해주셨다”며 “주교님도 건강히 중생들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자주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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